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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임신 일기 22

나의 임신 0주 ~ 4주 - 어서 와, 튼튼아! (임신 1개월)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 임산부입니다. 미국에서의 임신과 산부인과 진료, 출산 등이 익숙하지 않으신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그리고 다른 임산부들의 증상이나 일상이 궁금하신 모든 분들을 위해! 저의 개인적인 경험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기록을 시작합니다. 소통은 언제나 대환영이에요. :) 임신 0주 - 임신 2주, 생리 ~ 배란 기간 2020년 9월 초 어느 날, 생리를 하는데 menstrual clot (덩어리)가 나왔다. 평소에도 조금씩은 있었지만, 이번엔 평소의 두 세배 정도 크기의 - 큰 굴 두세 개 합쳐놓은 것만큼 큰 - 녀석이라 가슴이 철렁했다. 나 정말 알 낳는 줄... 그때부터 폭풍 검색을 시작하고, 온갖 검증되지 않은 카더라 정보..

임신 여정의 그 시작

안녕하세요~ 30대 후반, 많은 분들보다 조금 늦게 임신 여정을 시작하게 된 초보 임산부입니다. 현재는 임신 중기에 들어섰지만, 아직 임신에 대해 한참 배울 것도 많고 걱정도 많아요. 전 지금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요. 임신 준비 기간부터 현재까지, 저는 전문가의 자료들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의 다른 임산부들의 경험담 글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때로는 그들과 같은 처지에 위안받기도 하고, 앞으로 있을 상황들에 대비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고요. 미국에서의 임신과 산부인과 진료, 출산 등이 익숙하지 않으신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그리고 다른 임산부들의 증상이나 일상이 궁금하신 모든 분들을 위해! 저의 기록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소통은 언제나 대환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