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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임신 + 출산 (29)
Tomboy Mama
임신성 당뇨가 확정되기 전, 내가 고령 산모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나는 딱히 임당을 걱정할 이유가 없었다. 테스트 방법이 워낙 호불호가 강하다보니 그 테스트 자체가 두려웠을 뿐, 결과를 두려워하진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일단 나는 원래 당뇨가 없었고, 가족력도 없다. 고혈압 없고, 비만도 아니고, 운동도 꽤 해왔다. 평소에 디저트를 즐기지도 않았다. 특히 임신 후에는 저탄수화물 건강식으로 먹었다. 그래서 처음 알았을 때의 그 충격이란....크. 임신성 당뇨 검사 (임당 검사) 및 재검 블로그 글은 아래 링크 ↓ 임신 23주, 24주 - 우리 아기 영어 이름 정하기. 임당 검사. 그리고 생일 + 일상 (임신 6개월) 임신 25주, 26주 - 임당 재검 & 확정. 혈당측정기 추천. 임신소양증. 아기용품 득..
안녕하세요~ 어바인의 톰보이 마마의 임신 25-26주차 일기 시작합니다. 목차 1. 임신성 당뇨 재검사, 그리고 확정 2. 혈당측정기(혈당체크기) 추천 3. 임신소양증(?) 4. 일상 임신성 당뇨 (임당) 재검사, 그리고 확정 지난번 1차 검사 결과 기준보다 1시간 후 혈당이 높아, 26주 5일차에 재검사를 받게 되었다. 임당 재검은 기존과 조금 달랐는데, 1차 검사는 집에서 포도당을 마시고 1시간 후에 맞춰 Doctor's office 로 가서 채혈을 했다면, 재검은 Quest Diagnostics에 직접 예약을 하고 공복으로 방문해야 했다. 우선 Glucose tolerance test 가 가능한 Quest Diagnostics 를 웹사이트에서 검색해서 집에서 가깝고 예약을 최대한 빨리 잡을 수 있는..
안녕하세요~ 한동안 MIA 였던 어바인의 톰보이 마마가 임신 23주-24주차 일기로 돌아왔습니다! 잠시 한눈 팔다가 정신 차리고 나니 어느새 막달을 향해 가고 있더라고요; 그럼 시작합니다~. 우리 아기 영어 이름 정하기 이제 슬슬 주변에서 아기 이름은 정했냐는 질문들을 받기 시작하면서, 아직 급한 건 아니지만 후보군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 출산한 시누이의 경우에는 아기가 예상보다 일찍 빠르게 나온 바람에, 병원에서 이름을 부랴부랴 준비하고 결정해야 했더란다. 시누이 딸은 결국 이쁜 이름으로 잘 지어주게 되었지만, 나는 성격 상 최종 결정 전 두고두고 심사숙고하는 것을 선호하기에, 미리 알아봐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았다. 처음엔 며칠 동안 남편과 영어 이름 리스트를 하나씩 읽어가..
안녕하세요~ 어바인의 톰보이 마마 이번 주 임신 22주 일기 시작합니다~. 태동과 SNS 임밍아웃 이번 주는 정말 별다른 이벤트 없이 평온하게 (조금은 지루하게ㅋㅋ) 지나간 한 주였다. 그나마 나를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건, 가끔 느끼는 튼튼이의 발길질. 이 조용한 집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 일하고 있다 보면, 가끔 튼튼이가 꿈틀꿈틀 존재감을 알려온다. 그럴 때면 나는 '아 쉬는 시간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이라도 움직이며 스트레칭하고 몸을 움직이려 한다. 그게 요즘 나의 루틴이라면 루틴이랄까... 이 임신 생활에 한참 적응이 되었고, 임신 중반도 지났고, 유산 등의 걱정은 이미 일찌감치 잊었고 하니, SNS에 임밍아웃을 하기로 했다. 이미 친한 친구들에게는 직접 알린 상황인데, 자주 연락하지..
안녕하세요~ 미국 어바인에 있는 톰보이 마마입니다. 미국에서의 임신과 출산을 앞두게 되면서 궁금했던 것 중에 하나가 "그래서 과연 병원비가 얼마나 들 것인가" 인데요. 아무래도 미국은 어마무시한 의료비로 유명하다 보니, 살짝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특히, 보험이 없는 경우 의료비는 천문학적인 숫자로 불어나기 때문에, 그런 경우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 가는 것 자체를 꺼리게 되는 게 미국 현실이죠. 임신과 출산에 들어가는 총 비용은 지역별, 병원별로 천차만별이고요. UCSF 의 조사에 따르면, 2014년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자연 분만은 $3,296 에서 $37,227 까지의 비용이 소요되고, 제왕절개는 총 $8,312 에서 $71,000 까지의 비용이 소요되었다고 해요. 저희 가족은 미국에서는 ..
안녕하세요~ 미국 어바인에 있는 톰보이 마마입니다. 입덧이 드디어 끝났다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신 중반을 지나선 임신 6개월에 들어섰어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아쉬운 요즘입니다. ㅠㅠ 오늘은 임신 21주차 일기 시작합니다~~ 임신 중기 산부인과 정기 진료 2주 전에 정밀 초음파도 받았고~ 태동도 느끼고 있고~ 하니, 이번 정기 진료는 사실 그닥 고대하고 있진 않았다. ㅋㅋ 여하튼 지난 정기진료 후 4주가 지나서 이번 주 산부인과에 방문했고, 역시 영상 초음파는 생략된 매우 간소한 진료를 받았다. 몸무게, 혈압, 소변검사 후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 상담 중 다리가 부었는지 보시고, 심장소리도 듣고, 누운 상태로 배를 꾹꾹 눌러가며 아기 크기를 재주셨는데 (자궁 크기를 재..
안녕하세요~ 미국 어바인에서 출산 준비가 한창인 톰보이 마마입니다! 임신 중반에 들어서면서, 조금씩 임신 축하 선물이 들어오기도 하고, 저도 임신 육아 용품들을 미리미리 구매해두고 있는데요. 코로나 영향으로 베이비 페어도 안 열리고, 쇼핑도 나가기가 쉽지 않으니... 여기저기서 샘플을 받는 쏠쏠한 재미가 없어 아쉬웠어요. 여기서 위안이 되는 한 가지 소식은! 다양한 리테일 회사들에서 무료로 (혹은 배송비 유료) 샘플들을 출산 선물로 보내준다는 점이에요. 부르는 명칭은 각 사이트별로 Baby welcome gift, welcome box, goody bag 등 다양하고요. 초보 임산부인 저는 다양한 샘플들을 받아보면서 미리 사둘 육아템들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어요. 받는 방법은 사이트별로 조금씩 차이가..
안녕하세요~ 미국 어바인에 있는 톰보이 마마입니다. 임신 20주차 일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번 주에는 미국 보험사 (UnitedHealthcare) 전문간호사와 통화가 예정되어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웬걸, 1시간 윈도우 내에 전화를 주기로 한 간호사가 말도 없이 펑크를 내서 불발되었다. 칫. 딱히 그 이후로도 연락이 없고, 나도 내가 또 보험사에 전화해서 스케쥴링하고 싶지도 않고 해서 흐지부지 중이다;;; 임신 20주 배 크기 나의 경우 임신 13주부터 '배가 좀 나왔나?' 싶었고, 14주에는 '어? 배 나왔다' 싶은 이후, 15주부터는 배가 제법 임산부 티를 내고 있다. 이번 주는 임신 기간의 딱 절반을 넘긴 임신 20주! 기념으로 15주, 17주, 20주 배 크기 변화를 비교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