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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boy Mama
안녕하세요~ 미국 어바인에 있는 톰보이 마마입니다. 임신 20주차 일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번 주에는 미국 보험사 (UnitedHealthcare) 전문간호사와 통화가 예정되어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웬걸, 1시간 윈도우 내에 전화를 주기로 한 간호사가 말도 없이 펑크를 내서 불발되었다. 칫. 딱히 그 이후로도 연락이 없고, 나도 내가 또 보험사에 전화해서 스케쥴링하고 싶지도 않고 해서 흐지부지 중이다;;; 임신 20주 배 크기 나의 경우 임신 13주부터 '배가 좀 나왔나?' 싶었고, 14주에는 '어? 배 나왔다' 싶은 이후, 15주부터는 배가 제법 임산부 티를 내고 있다. 이번 주는 임신 기간의 딱 절반을 넘긴 임신 20주! 기념으로 15주, 17주, 20주 배 크기 변화를 비교해보고자 한다...
안녕하세요~ 미국 어바인에 있는 톰보이 마마입니다. 임신 19주차 일기 시작합니다~ :) 정밀 초음파 검사, 초음파 사진, 태아 뇌에서 낭종 발견 이번 주에는 정말이지 정밀 초음파 검사를 받으러 갈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태동은 계속 느껴와서 크게 걱정이 되는 건 아니었지만, 튼튼이 얼굴을 볼 수 있다니!! 그리고 태반이 잘 자리 잡았는지, 자궁경부가 짧지는 않은지 등이 궁금하기도 했다. 특히 나는 고령산모(...)인 데다가 PAPP-A 수치도 낮다고 하니 특히 태반이 걱정되었다. 그렇게 고대하던 19일 6일 차, 정밀 초음파를 받으러 Hoag memorial hospital (Newport lido medical center) 병원으로 향했다. 주소는 361 Hospital Road, Suite 229..
안녕하세요~ 미국 어바인에 있는 톰보이 마마입니다. 오늘은 저의 임신 18주차 일기 시작합니다. :) 임신 18주, 태동 본격 시작 지난주 태동의 느낌을 지각한 이후로, 이번 주부터 태동을 제법 느끼고 있다. 이 안에서 꼬물꼬물 움직이고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잘 자라고 있다는 안도감도 들고, 또 다음 정밀검사까지 2주가 남은 시간을 좀 더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어서 좋다. 이 기쁨을 남편과도 함께 나누고 싶은데, 남편이 느끼려고만 하면 움직임이 잠잠해지는 건지 아직 세기가 너무 약한 건지, 나만 거짓말쟁이가 되어가고 있다.. ㅎㅎ [ 임신 중기 첫 태동에 대한 궁금증 FAQ ] Q. 태동이란? - 엄마 뱃속에서의 태아의 움직임이 엄마에게 전달되는 느낌 Q. 태동을 처음 느끼는 시기는? - 초산부의..
안녕하세요~ 미국 어바인에서 임신 19주 6일차를 맞이한 톰보이 마마입니다~ 그럼 오늘은 저의 임신 17주차 일기 시작합니다! 임신 17주, 첫 태동 임신중기 이후로 산부인과 정기 진료 시기가 1달로 늘어나면서 불안한 마음이 계속 한켠에 있어서, '아무래도 하이베베를 사야되나~' 하고 있던 그 어느 날! 저녁을 먹고 쉬고 있는데, 아랫배 쪽에서 물방울이 스~윽 건드리는 듯한 꿀렁거림이 느껴졌다. 처음엔 밥을 먹어서 장이 움직여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같은 곳에서 또 같은 느낌이 났다. 그 순간 든 생각은 '아, 이건가!? 이게 태동인건가?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너 이 녀석, 잘 자라고 있었구나!'. 나에게 있어 첫 태동은, 이제 걱정 없이 아이와 더 교감할 수 있다는 설레임과 함께, 초음파를 처음 봤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어바인에서 크리스마스와 함께 한 저의 임신 16주차 일기 시작합니다. :) 임신 16주, 어바인 크리스마스, 발보아섬 임신을 경험한 많은 친구들이 말한다. 임신 중기 (13~24주) 때가 가장 좋다고. 즐기라고. 하지만 13주가 지나도 나는 사실상 입덧이 크게 나아지지도 않았기 때문에, 기운이 좀 나서 운동을 시작하긴 해도 '정말 좋다'고 느끼진 못하고 있었었다. 그런데 16주! 뭐 입덧이 싹~ 사라지는 마법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확실히 전보다 많이 약해져 '좀 살겠다' 싶다. 저녁을 먹으면 생기던 울렁거림도 많이 사라져서, 토할 것 같기보다는 소화가 안돼서 불편한 느낌이 더 강하다. 자궁이 커지면서 내 소중한 위가 설 자리가 좁아진 느낌이랄까... 그래서 맛있어도 많이 못..
안녕하세요~ 톰보이 마마는 오늘부로 19주 2일차를 맞이했어요! 그럼 오늘도 미국 어바인에서 저의 임신 15주차 일기 시작합니다. :) 임신 15주, 산부인과 정기진료, 첫 심장소리, 낮은 PAPP-A 수치, 영양제 용량, 어바인 일상 기다리고 기다리던 병원 방문 날! 4주만의 방문이다 보니, 튼튼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전날부터 얼마나 설레었는지 모르겠다. 이번 주는 통합 검사 2차를 위한 피검사가 있어서 채혈을 마치고, 기본 소변 혈압 체중 검사를 마치고, 이제 초음파 보러 가려나~ 했는데 웬 걸, 선생님과의 대면 진료만 남았단다. 미국에서는 방문할 때마다 초음파를 보지는 않는다더니, 정말이구나... 그래도 다행인건, 심장 소리를 들었다는 거! 첫 산부인과 방문했을 때 우리 부부는 심장 소리를 '보..
안녕하세요~ 오늘도 미국 어바인에서 저의 임신 11주차 일기 시작합니다. :) 임신 11주, 산부인과 정기 진료, NIPT 결과 & 성별 확인, NT 검사, 초음파 사진 11주 마지막 날인 11주 6일 차. 기다리고 기다리던 NIPT 결과(라고 쓰고 성별 검사 결과라고 읽는다.)를 들으러, 정기진료 차 산부인과로 향했다. 아직 초기라, 2주마다 하는 정기진료였다. (제가 받은 NIPT 검사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눌러 이전 글 참고하세요.) 우선 NT (Nuchal Translucency 목덜미 투명대) 측정을 위해 초음파 진료를 받았고, 아기의 크기에 따라 정상 범위가 조금씩 다르나, 11주, 13주 경에 각각 대략 2mm 이하, 3mm 이하면 다운증후군의 위험이 낮다고 본다고 했다. 그래서 ..
안녕하세요~ 오늘도 미국 어바인에서 저의 임신 10주차 일기 시작합니다. :) 임신 10주, 산부인과 NIPT 검사 임신 10주가 되기 무섭게, 10주 0일차에 바로 NIPT 검사를 위한 채혈을 하러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다운증후군 등 검사도 되지만, 무엇보다 성별을 알 수 있다니 더 이상 기다리고 싶지 않아서 (의사 선생님이 허가한) 가장 빠른 날로 예약했었다. 내가 받은 NIPT 검사 (니프트 검사, 비침습적 태아 검사)는 Natera 회사에서 하는 Panorama라는 프로그램이다. 9주 차 이후에 받을 것이 권장되지만, 내 산부인과 의사는 정확도의 이유로 10주 차 이후로 잡아줬다. 우선은, 검사를 통해 PAPP-A와 hCG 수치를 알 수 있다. - PAPP-A (Pregnancy-associ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