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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boy Mama
안녕하세요~ 어바인의 톰보이 마마 이번 주 임신 22주 일기 시작합니다~. 태동과 SNS 임밍아웃 이번 주는 정말 별다른 이벤트 없이 평온하게 (조금은 지루하게ㅋㅋ) 지나간 한 주였다. 그나마 나를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건, 가끔 느끼는 튼튼이의 발길질. 이 조용한 집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 일하고 있다 보면, 가끔 튼튼이가 꿈틀꿈틀 존재감을 알려온다. 그럴 때면 나는 '아 쉬는 시간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이라도 움직이며 스트레칭하고 몸을 움직이려 한다. 그게 요즘 나의 루틴이라면 루틴이랄까... 이 임신 생활에 한참 적응이 되었고, 임신 중반도 지났고, 유산 등의 걱정은 이미 일찌감치 잊었고 하니, SNS에 임밍아웃을 하기로 했다. 이미 친한 친구들에게는 직접 알린 상황인데, 자주 연락하지..
안녕하세요~ 이제 임신 18주 5일차에 들어서서 태동을 제법 느끼고 있는 톰보이 마마입니다! 오늘은 미국 어바인에서 저의 임신 12주차 일기 시작할게요~ :) 임신 12주, 땡스기빙 시댁 방문, 임밍아웃 추수감사절(Thanksgiving) 기념, 우리는 시댁 방문을 계획했다. 짝꿍이 비밀을 잘 지킨 덕분에 시댁에서는 아직 우리의 임신 사실을 모르셨기에 우리는 어떻게 임밍아웃을 할지 고민했고, 그래서 결정한 방법은 포춘 쿠키!! 저녁 식사 후에 디저트를 준비해 왔다며 나눠주고, 부모님은 쿠키 안에서 '내년 6월에 손자가 생깁니다.'라고 적은 종이를 발견하게 되는 시나리오였다. 시누이 부부를 위한 쿠키에는 '내년 6월 조카가 생깁니다.'라는 종이를 넣었다. 가기 전 날, 우리는 포춘 쿠키를 만들었는데, 실리..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 임산부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기록을 시작합니다. 소통은 언제나 대환영이에요. :) 임신 8주, 뉴욕에서 캘리포니아 어바인으로 이사 어바인으로의 이사 날짜 며칠 전, 10월 26일 어바인 근처 실버라도 (Silverado)에 산불이 발생했다. 강풍 탓에 꽤 심해지는 바람에, 어바인 주민들은 급기야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어바인에 거주하는 남편의 친구들에게서도 대피하는 상황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우리 동네까지는 불이 직접 번지지 않더라도 공기질이 염려되었기에, 우리는 이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었다. 코로나 영향으로 비행기 취소가 무료였기에 조금 부담을 덜었다. 다행히 ..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 임산부입니다. 미국에서의 임신과 산부인과 진료, 출산 등이 익숙하지 않으신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그리고 다른 임산부들의 증상이나 일상이 궁금하신 모든 분들을 위해~ 오늘도 기록을 시작합니다. 소통은 언제나 대환영이에요. :) 임신 7주, 본격적인 입덧 지옥, 산부인과 변경 슬슬 뉴욕에도 단풍이 들어, 여기저기 단풍 나들이를 다닌 한 주였다. 그나마 나가서 걸으면 입덧이 조금 나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나의 입덧은 다행히 토덧만큼 심한 경우는 아니고, 뭐랄까... 매우 심한 숙취 상태 (= 어지러움 + 울렁거림)가 지속되며, 음식은 조금 먹을 수 있되, 먹고 나서 또 토할 것처럼 울렁거려 자기 전까지 괴로워해야 하는.. 그런 정도였다. 그래도 점심 ..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 임산부입니다. 미국에서의 임신과 산부인과 진료, 출산 등이 익숙하지 않으신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그리고 다른 임산부들의 증상이나 일상이 궁금하신 모든 분들을 위해! 저의 개인적인 경험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기록을 시작합니다. 소통은 언제나 대환영이에요. :) 임신 0주 - 임신 2주, 생리 ~ 배란 기간 2020년 9월 초 어느 날, 생리를 하는데 menstrual clot (덩어리)가 나왔다. 평소에도 조금씩은 있었지만, 이번엔 평소의 두 세배 정도 크기의 - 큰 굴 두세 개 합쳐놓은 것만큼 큰 - 녀석이라 가슴이 철렁했다. 나 정말 알 낳는 줄... 그때부터 폭풍 검색을 시작하고, 온갖 검증되지 않은 카더라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