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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boy Mama
안녕하세요~ 미국 어바인에서 임신 19주 6일차를 맞이한 톰보이 마마입니다~ 그럼 오늘은 저의 임신 17주차 일기 시작합니다! 임신 17주, 첫 태동 임신중기 이후로 산부인과 정기 진료 시기가 1달로 늘어나면서 불안한 마음이 계속 한켠에 있어서, '아무래도 하이베베를 사야되나~' 하고 있던 그 어느 날! 저녁을 먹고 쉬고 있는데, 아랫배 쪽에서 물방울이 스~윽 건드리는 듯한 꿀렁거림이 느껴졌다. 처음엔 밥을 먹어서 장이 움직여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같은 곳에서 또 같은 느낌이 났다. 그 순간 든 생각은 '아, 이건가!? 이게 태동인건가?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너 이 녀석, 잘 자라고 있었구나!'. 나에게 있어 첫 태동은, 이제 걱정 없이 아이와 더 교감할 수 있다는 설레임과 함께, 초음파를 처음 봤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어바인에서 크리스마스와 함께 한 저의 임신 16주차 일기 시작합니다. :) 임신 16주, 어바인 크리스마스, 발보아섬 임신을 경험한 많은 친구들이 말한다. 임신 중기 (13~24주) 때가 가장 좋다고. 즐기라고. 하지만 13주가 지나도 나는 사실상 입덧이 크게 나아지지도 않았기 때문에, 기운이 좀 나서 운동을 시작하긴 해도 '정말 좋다'고 느끼진 못하고 있었었다. 그런데 16주! 뭐 입덧이 싹~ 사라지는 마법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확실히 전보다 많이 약해져 '좀 살겠다' 싶다. 저녁을 먹으면 생기던 울렁거림도 많이 사라져서, 토할 것 같기보다는 소화가 안돼서 불편한 느낌이 더 강하다. 자궁이 커지면서 내 소중한 위가 설 자리가 좁아진 느낌이랄까... 그래서 맛있어도 많이 못..
안녕하세요~ 미국 어바인에서 저의 임신 14주차 일기 시작합니다. :) 임신 14주, 공 던지기 운동 지난주부터 요가를 시작한 이후 체력이 조금 좋아져서, 집 앞 산책도 부쩍 자주 나가고 매번 산책과 함께 공놀이를 하기 시작했다. 다름 아닌 남편과 이전에도 가끔 하던 농구공 던지기, 미식축구공 던지기. 상반신 운동도 되고 쾌감도 있어서 즐기고 있다. 우리가 하는 농구공 던지기는 basketball horse game이라고 하는데, 한 사람이 공을 던져 들어가면, 다른 사람은 그 사람이 공을 넣은 위치와 자세를 그대로 따라해 공을 넣어야 하는 게임이다. 넣지 못하면, 'H.O.R.S.E.' 차례대로 알파벳을 받게 되고 horse가 완성되면 지는 거라, 총 4번의 놓칠 기회가 있는 셈. 만약 아무도 공을 넣..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 임산부입니다. 미국에서의 임신과 산부인과 진료, 출산 등이 익숙하지 않으신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그리고 다른 임산부들의 증상이나 일상이 궁금하신 모든 분들을 위해! 저의 개인적인 경험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기록을 시작합니다. 소통은 언제나 대환영이에요. :) 임신 0주 - 임신 2주, 생리 ~ 배란 기간 2020년 9월 초 어느 날, 생리를 하는데 menstrual clot (덩어리)가 나왔다. 평소에도 조금씩은 있었지만, 이번엔 평소의 두 세배 정도 크기의 - 큰 굴 두세 개 합쳐놓은 것만큼 큰 - 녀석이라 가슴이 철렁했다. 나 정말 알 낳는 줄... 그때부터 폭풍 검색을 시작하고, 온갖 검증되지 않은 카더라 정보..
안녕하세요~ 30대 후반, 많은 분들보다 조금 늦게 임신 여정을 시작하게 된 초보 임산부입니다. 현재는 임신 중기에 들어섰지만, 아직 임신에 대해 한참 배울 것도 많고 걱정도 많아요. 전 지금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요. 임신 준비 기간부터 현재까지, 저는 전문가의 자료들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의 다른 임산부들의 경험담 글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때로는 그들과 같은 처지에 위안받기도 하고, 앞으로 있을 상황들에 대비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고요. 미국에서의 임신과 산부인과 진료, 출산 등이 익숙하지 않으신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그리고 다른 임산부들의 증상이나 일상이 궁금하신 모든 분들을 위해! 저의 기록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소통은 언제나 대환영이에요...